반응형
한겨울 찬바람처럼 냉랭한 극장가에 뜨거운 화산이 터졌다.
13년만에 돌아온 아바타 물의길이 드디오 오늘 개봉하였다.
우와. 이게 영화구나..이래서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구나..
웬만하면 OTT로 봐도 무방했는데 이 영화는 필히 극장이 필수다.
관람료가 많이 올라서 불만이었는데 이 영화는 가성비 갑이다.
3시간 러닝타임이 말해주고 중간중간 눈을 뗄수 없는 시각효과는 세상어디 어트랙션보다 현실적이다.
아바타가 되어 판도라 행성에 눈을 뜬 제이크! 이 버에도 여러 사건을 겪으며 가족과 함께 메카니나 부족 세상에 도착합니다.
큰틀에서 이방인이 되어 다른 세상을 경험하는 부분은 전편과 비슷하나 이번에도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감독이 영화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심오한 의미를 굳이 따지자면 자원탈취를 위해 무자비하게 판도라 행성을 파괴하는 모습에서 현재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우리 지구를 파괴하는 모습을 투영하여 자원탈취 이후의 모습에 대해 우리에게 깨움침을 주기 위함이 아닌지. 영화 속 상황이 더 이상 오락이 아니다라고 언급한 감독은 영화속 고군분투하는 나비족의 상황이 현재 환경오염으로 하나둘 찾아오는 자연재해를 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의 모습이라 생각된다.
이후 작품들도 계획하고 있는바 1편의 성공으로 이미 아바타 시리즈의 세계관을 관통하는 스토리가 그려진듯 합니다.
1편도 그랬고 2편도 그렇고 아마 아바타를 통해 지구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전하고자 하는 감독의 큰그림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반응형